귀 뒤 멍울 혹 임파선 통증 피지낭종

귀 뒤 멍울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귀 뒤 멍울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귀 뒤 멍울이 궁금하다면 반드시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피지낭종

 

피지낭종은 일반적으로 피부 아래에서 무해하고 천천히 자라는 멍울로써, 생기는 부위는 귀 뒤, 두피, 얼굴, 몸통, 등 또는 사타구니 등입니다. 피지 낭종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여드름과 관련된 파열된 모낭 및 피지선이 제대로 자라지 않는 경우에 발생하게 되고 해당 부위를 다쳤거나 때로는 이유 없이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멍울은 보통 크기가 커지지 않고 일정 크기로 유지되지만 때로는 염증이 생기거나 갑자기 파열되어 감염이 될 위험도 있어 주의하여야 합니다.

 

증상

 

주요 증상은 일반적으로 귀 뒤나 피부에 작고 통증이 없는 멍울이 생기게 됩니다. 멍울은 일반적으로 얼굴 및 목 그리고 몸통에서 생기게 되는데 만약 멍울에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기면 피부 발적, 그리고 멍울이 있는 부위가 아프거나 낭종 부위에서 냄새가 나는 물질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귀 뒤의 멍울이 부어 오르거나 통증이 심해지게 된다면 스테로이드 약을 사용하거나 낭종을 배출해주는 수술을 받고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수술의 경우에는 재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피지 낭종이 있어도 아프지 않거나 피부색이 붉은 색으로 변하는 등의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를 받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 얼굴 등 눈에 띄는 곳에 나타나는 경우 외형상의 문제로 치료가 행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프지 않고 감염 등의 가능성이 낮은 경우, 복잡한 수술이 아니라서 수술의 소요시간도 30분 정도이며, 수술 중에는 국소마취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수술이 아닌 전용 기구로 낭종을 빼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존 수술하는 방법에 비해 소요 시간이 짧고 상처가 작다는 장점이 있으나 상처가 아물기 까지의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됩니다. 멍울의 상태에 따라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통증이 있고 피부색이 변한 경우에는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수 있으며 수술로 절제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어느 정도 멍울을 작게 하고 나서 수술을 실시하게 되어 염증이 가벼운 경우에는 항생제를 내복하고 멍울이 작아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반대로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환부를 절개하여 안에 쌓인 고름을 제거합니다. 절개된 장소는 거즈를 넣고 소독하며 며칠간 통원이 필요하고 고름이 제거되면 멍울은 줄어들게 되지만 재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귀 뒤에 멍울이나 통증이 있는 피지 낭종은 양성 피부질환으로 염증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 급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발견을 했다면 피부과에서 가서 전문의의 의견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멍울이 생기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혹여나 악성화되어 암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자신이 스스로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 뒤 멍울에 관해 공유해드렸습니다. 읽어보니 어떠신가요?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해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블로그 유지보수에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