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표절 스케치북 하차 사과문

유희열 표절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읽어주신 분들은 유희열 표절의 정보가 필요하다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희열 표절

 

유희열은 지난해 9월 유희열이 발표한 ‘유희열의 생활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이라는 곡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 뒤, 이 곡이 일본 영화음악 거장인 사카모토 류이치의 1999년 발표곡 ‘아쿠아’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유희열은 표절 의혹에 6월 14일 ‘곡의 메인 테마가 충분히 유사하단 것에 동의한다’며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라 무의식 중에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라고 이를 인정하고 사과를 하였습니다.

 

사카모토 측도 ‘유사성은 있지만 법적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 없다’라며 논란은 일단락 되는 듯 보였으나 또 다른 표절 시비까지 불거지면서 스케치북 MC 하차 요구에까지 나오게 되었으며 결국 유희열은 13년간 진행해 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하여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번 주 600회 녹화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7월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9일 유희열과 함께 마지막 녹화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유희열은 자신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을 통해 입장문을 내었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00회를 끝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3년 3개월이라는 긴 시간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며 입장을 내었습니다.

 

유희열은 ‘우선 긴 시간 동안 저와 관련한 논란으로 피로감을 안겨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저의 방송 활동에 대한 결정은 함께하고 있는 제작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준비할 시간이 필요했던 부분인 만큼 늦어진 점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프로그램과 제작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주까지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려 합니다’라며 ‘더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남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고 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차 선언을 하였습니다.

 

유희열은 그동안 쏟아졌던 수 많은 상황을 보며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지난 시간을 부정당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가장 가슴 아프게 다가왔으며 상실감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헤아리지 못할 정도라고 팬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내었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희열의 해명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

 

한편, 연예부 기자 출신인 유튜버 이진호는 유희열의 해명에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진호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희열 사과문이 소름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에서 이진호는 유희열의 사과문에서 글을 다듬는 전문가의 흔적이 느껴진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대표적 예가 본질은 표절이나 ‘유사성 인정’이란 표현이라는 것이라며 그 동안 표절을 인정한 작곡가들은 적어도 논란 이후 공중파 방송에서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하였습니다.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 가요제에 나왔던 프라이머리가 대표적인 예라며 언급을 하였고 유희열은 저작권에 관한 후속 조치만 언급했을 뿐 추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입을 닫았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유희열의 경우 대한민국 가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방송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MC를 약 10여년간 맡아왔는데 이런 상징적인 인물이 표절에 대한 책임을 저작권 후속 조치가 전부라는 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유희열이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을 누구보다 많이 들었을 아티스트인데 그 유희열이 멜로디, 코드 진행, 사운드 톤, 리듬, 악기 구성 등 한두 소절도 아닌 네 소절 이상이 동일하다는 점이 무의식 중에 만들었다는 해명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유희열 사과문

유희열 사과문(안테나뮤직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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