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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진 신호등 표절 논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의 표절 논란이 붐을 일으켰었는데요. 이에 이어 가수 이무진의 대표곡인 신호등에 대한 표절 의혹도 제기가 되었습니다. 7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5월에 발매된 신호등과 일본 밴드인 세카이노오와리의 2015년에 발매한 ‘Dragon Night’(드래곤 나이트)를 비교하는 유튜브 영상 링크 공유되며 신호등의 표절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또 일본 밴드인 데파페코가 2018년에 Dragon Night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한 곡과도 흡사하는 주장도 있는데요.

     

    이무진 신호등 표절 논란
    이무진 신호등

    신호등 표절?

     

    현재 가수 이무진의 첫 자작곡인 신호등의 음원이 나온 지 12개월 만이죠. 하지만 앞서 해당 곡이 발매된 지난해부터 이미 신호등의 표절 의혹은 곳곳에서 새어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해 5월 이무진이 자작곡을 발표하자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표절 아니냐라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으며 같은해 93일 클리앙에 게시물을 쓴 글쓴이는 이무진의 신호등과 일본 가수 세카이노 오와리의 드래곤 나이트 후렴구가 비슷하다고 주장하면서 두 음악이 각각 담긴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글쓴이는 두 멜로디 흐름이 좀 비슷하다고 느끼는 건 저만의 생각이냐며 구성이 비슷하게 느껴진다고 얘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닮은 수준이 아니라 그냥 똑같다, 솔직히 너무 비슷하다, 전체적인 노래 구성이 흡사하다, 음알못이지만 비슷하네, Dragon Night을 느리게 해놓고 들으니 똑같다라며 표절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인간의 주관적 느낌으론 표절이 맞다 아니다를 판별할 수 없으며 유희열처럼 대놓고 멜로디를 갖다 쓴 것이 아니니 레퍼런스 한 것이다 등의 반대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그렇게 따지면 드래곤 나이트도 비틀스의 렛잇비와 유사하다며 그것도 표절이냐라며 과대 해석을 우려했습니다.

     

    강경 대응한다

     

    신호등이 표절이라는 의혹에 대해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며 전체적 곡 구성과 멜로디, 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의혹이 제기된 곡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하며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가수 이무진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또한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며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길 부탁한다고 대응하였고 이무진의 음악과 활동에 보내주는 관심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천재작곡가라고 불리우던 유희열이 여러 곡에서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가요계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참에 국내 가요계를 전체적으로 돌아봐야 한다며 각종 표절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쏟아지는 곡들에 대해 일일이 표절인지 아닌지 판별하기 어려워 표절을 검증하는 AI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미국처럼 표절에 대해 범죄라고 안 좋게 인식하기보다 빠르게 유사성을 인정하고 수익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이무진 신호등 표절 논란을 공유해보았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십시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하트(공감),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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